내가 할 수 있는 것에서부터 시작. 청풍 이진재 선생님의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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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18-04-04 19:01 조회 1,667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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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희망세움터에 따뜻한 소식이 있었습니다.
바로 청풍 이진재 선생님의 나눔 사연입니다.
매일 매일 업무의 힘겨움과 줄다리기를 하던 어느 날.
갑작스럽게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면서 오랫동안 몸 담았던 회사를 그만두고
집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던 때에 손지민(캘리그라피 작가) 선생님과 우연한 만남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캘리그라피를 시작으로 한국화를 배우던 때에 주변에서 재능을 알아보시고, 전시회까지 기획하게 되었다고 하셨는데요,
직접 그리신 그림에 글을 입히고, 전각까지 직접 디자인하며 1년여동안 준비한 전시회.
그 곳에서 직접 제작한 달력을 판매하여 희망세움터에 수익금 전액을 기부해 주셨습니다.